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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산학협력현장실습 페스티벌

제 3회 전대 산학협력현장실습 페스티벌
일시2023. 11. 29.(수)
장소전북대학교 학술문화회관

수기문

학교를 넘어서기 위한 첫 날갯짓

기업명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0
작품포스터

1. 현장실습을 통해 달성하고자 한 목표 및 계획

 

저는 발전하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급진적으로 발전하는 과학기술을 선도하며, 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이런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늘 발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목표와 방향이 정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생의 신분으로 실무에서 원하는 정확한 기술을 알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 속에서 제가 학과에서 배웠던 것을 점검하고 앞으로 무엇을 더 발전시켜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저의 목표였습니다. 현장실습이라는 기회를 통해서 기업에서 선호하는 인재로 발전하도록 방향성을 잡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기업에서의 업무 내용 및 현장 적응 노력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국가가 원하는 기술에 대하여 박사님들이 연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기관입니다. 실습 기간 동안 박사님들의 큰 연구항목과 관련한 석사님들의 논문 과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전공성적이 엄청나게 좋지도 않고, 자격증도 없는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같이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다른 대학의 학생들도 만나보면서 모른다는 것은 그리 걱정할 게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고 위험한 업무나 중요한 업무는 맡을 수 없지만 그뒤에서 어깨너머로 배운다는 말처럼 뒤에서 열심히 보고 배우려는 자세만으로도 충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학벌주의 사회에서 지방대학이라는 자격지심이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기업의 현장 실습을 통해서 낮은 학벌로 들어가기는 힘들지만 일을 성실히 하고 잘한다면 그런 학벌에 대한 주위 사람들의 시선은 달라질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3.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점 및 보람

 

학교에서 담당 교수님께 요즘 기업에서 연구소 생활을 해본 학생들을 선호한다고 말씀하셨을 때는 왜 그런 것인지 이유를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학교의 연구소와 비슷한 기업의 연구소를 체험해 본 결과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깨달았습니다. 바로 고민하는 자세입니다. 가장 처음 받은 일은 특정 주제에 대하여 발표를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주제와 관련된 논문을 읽으며 학부 때 배웠지만 잊어버렸던 내용들을 다시 상기시키는 것을 넘어 배우지 못한 지식들에 대하여 더 많이 배울 수 있을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실험을 통하여 실험 전 분석한 데이터들과 실험값을 비교하면서 이건 왜 결과가 이렇게 나왔는지 직접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면서 지식에 대한 성취감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수도 많이 하면서 실수를 반면교사 삼아 더 성장할 수도 있었습니다. 학교의 현장실습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게 학교 밖으로의 세상을 향한 날갯짓을 할 수 있도록 배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4. 진로탐색/취업과의 연계 경험담 및 취업 성공을 위한 각오

 

현장실습을 하기 전에는 막연히 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만 있었지 어떤 직렬로 가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현장실습을 통해 향후 취직을 위한 직렬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제 목표인 공조냉동과 관련된 직렬의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 공조냉동기계기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이제는 과거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전북대의 명예에 금이 가지 않도록 자랑스러운 북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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